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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2월 07일 13시13분

고창경찰서는‘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오는 4월 26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추어 첩보 수집 및 단속 강화, 각종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들은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고,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공명한 선거를 위해 경찰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경찰은 중점 단속 대상 외 선거 벽보 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하며 선거 벽보 훼손은‘명백한 범죄’로써 공직선거법에 따라‘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벌 받을 수 있다.

한도연 서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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