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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일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3월 31일 12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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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이번 시상에서 여성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우리원(센터장 김상태)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새일센터 김시연 직원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지원,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추진해 200여명의 구직자들에게 진로탐색과 취업준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871명의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을 연계하고,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1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외에도 여성인턴사업으로 23개 업체 48명의 경력단절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38개 업체와 여성친화일촌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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