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6월07일 08:24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전북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치안 현장서 성과 ‘톡톡’

형사기동대 9건 구속, 12건 불구속 등 21건 송치
기동순찰대 수배자 40건, 무면허운전 13건 등 적발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3월 31일 17시05분

IMG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치안 현장에서 톡톡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임병숙 청장은 지난 29일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경찰관기동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형사기동대 김현수 경위, 기영훈 경위, 윤현식 경사에게 범인검거 및 형사활동 유공으로 표창창을 수여했다. 기동순찰대 김학영 경감, 신민섭 경장에게 다중밀집지역 순찰활동에 대한 유공 표창장을, 제2기동대 김동한 경위, 박미진 경장에게 24년 상반기 경찰관기동대 집중훈련에 대한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북청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강력범죄에 신속·강력히 대응하고자 출범했다. 경찰관기동대는 도내 유일 혼성 경찰관기동대로, 시설경비, 신변보호 등 안전한 집회시위 운용에 기여하고 있다.

발대 후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는 치안 현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형사기동대는 발대 이후 21건을 송치(구속 9건, 불구속 12건)하며 민생침해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현재까지 기초질서 단속 105건, 체납과태료 50여건, 수배자 검거 40여건, 무면허운전자 등 13건을 검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임병숙 청장은 “출발점에 있는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가 ‘선진프로 경찰’로 확고히 발돋움하여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훈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상훈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