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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조, 신임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부임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2월 17일 15시04분

임형조(53‧사진)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이 16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임 지원장은 전북 출신으로 상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검사국 팀장, 조사3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새롭게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을 이끌게 된 임 지원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전북지역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 지원장은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금융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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