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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농업인,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2월 18일 11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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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기 영농조합법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8일 전주시에 성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청년지기 영농조합법인은 북전주농협에 소속된 30~40대 청년 농업인단체로, 농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돕기 쌀·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농촌을 지켜주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업 육성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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