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신협, 함열여고 골프부 이사랑 학생에 기부금 500만원 전달

지역 내 스포츠 꿈나무의 든든한 동반자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2월 19일 14시43분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지역스포츠 꿈나무 후원금 전달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신협이 함열여자고등학교 골프부 이사랑 학생에게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스포츠 꿈나무 후원금 전달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내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해 우수선수로 육성하는 전북신협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전달식에는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최태일 회장,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강연수 본부장, 전북실무책임자협의회 황민석 회장이 참석해 이사랑 학생의 꿈을 지지했다.

이날 전북신협 이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리더스다이제스트 세미나에서 300만원, 전북신협 포용금융 캠페인 “따따블 기부 캠페인”에서 200만원을 조성했고, 전북신협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년간 11회에 걸쳐 3,900만원을 이사랑 학생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사랑 학생은 2023년 전북협회장배 2위,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선수 선발전 2위, 경인일보배 전국 중고등부대회 2위,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대회에서 준우승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2024년 3월에는 전라북도 전국체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11월에는 주니어골프시리즈 9차전 여자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최태일 회장은 “함열여고 골프부 이사랑 학생과의 인연을 기쁘고 소중히 생각한다.”며, “전북신협이 스포츠 꿈나무들의 미래를 뜨겁게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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