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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동광교회, 생필품 담은 ‘희망상자’ 기탁

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12월 31일 13시56분

남원 동광교회(목사 김성균)가 ‘희망상자’ 25개(250만원 상당)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희망상자에는 개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겼다.

희망상자는 동광교회 신도들의 성금과 기아대책이 후원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동광교회 김성균 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모은 정성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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