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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진 신임 전북테니스협회장 당선

“엘리트와 생활체육 조화 추구”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2월 31일 15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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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진 전 전라북도체육회 이사가 신임 전북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8일 전북테니스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가운데 정을진 전 이사가 제28대 협회장에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테니스 저변확대, 지역별 테니스 클럽 지원 강화, 엘리트 선수 육성과 지원체계 강화,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도입, 투명하고 소통하는 협회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역대회 정례화와 전국 및 국제대회 유치, 전북 테니스 문화 및 브랜드화에 앞장설 것을 제시했다.

정을진 당선인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조화를 먼저 추구하겠다”며 “앞으로 전북 테니스 발전을 위해 온 몸을 받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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