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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 설치 지원

오는 14일까지 참여업체 모집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2월 31일 15시42분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설치비 지원이 이뤄진다.

전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설치 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방지시설 면제신청 습식시설과 기존 4·5종 대기배출사업장으로, 설치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도는 1곳당 최대 360만원 이하다.

시는 지난해 신청 사업장 중 선정 요건을 갖췄지만 예산 부족으로 미선정 된 사업장과 배출구 수가 많은 사업장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 공공기관·시설에 설치하는 사물인터넷(IoT)과 휴업·미가동·미사용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설치하는 사물인터넷(IoT)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업체는 전주시청 누리집(jeonju.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환경위생과 산단대기관리팀(덕진구 반룡로 88, 탄소산업진흥원 실용화지원2동 2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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