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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취임

“전라도 수도로 발돋움하는 전주 만들겠다”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1월 02일 15시18분

윤동욱 전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이 제52대 전주시 부시장으로 2일 취임했다.

신임 부시장은 이날 새해 군경묘지 참배 후 전주시 주요 현장 방문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윤 부시장은 “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전라도의 수도로 발돋움하는 전주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 출신인 윤 부시장은 지난 1997년 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군산시 부시장, 새만금해양수산국장, 기업유치지원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꼽힌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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