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남원시, 어르신 목욕권 바우처카드로 전환

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1월 02일 15시49분

남원시는 올해 1일부터 어르신 목욕권을 바우처카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목욕비 지원을 종이 목욕권으로 배부해 왔다.

한편, 시는 목욕권 바우처카드 전환을 위해 3일 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와 바우처카드 시스템 구축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70세 이상 어르신이 목욕비 지원을 위해 바우처카드를 신청하면 분기별로 이용금액 1만8,000원이 자동 충전된다.

1인당 연간 지원액은 7만2,000원으로, 바우처 가맹점에 등록된 목용업소에서 연중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욕비 바우처카드 도입으로 어르신과 가맹점 모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노인복지사업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영규 기자의 최근기사

남원시, 어르신 목욕권 바우처카드로 전환

남원시의회 ‘문화유산관광발전연구회’, 선진 문화관광정책 벤치마킹

남원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운영

남원경찰서, 고령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강화

남원소방서, 119HERO 구급대원 표창

남원시,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

전주 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낙수지역아동센터, 영어 썸머캠프 운영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 성료

남원소방서, 인월중고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남원 이명철 재경산동향우회장, 고향에 7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남원시 노암동,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전달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