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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환자중심 개편

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1월 08일 15시23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질 좋은 의료환경을 만들고자 치과병원을 개선했다.

전북대치과병원(진료처장 윤정호)은 지난 6개월 간 공사를 진행, 치과병원 본관 2층에 위치한 구강악안면외과에 집중치료실을 신설하는 등 환자중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5개의 집중치료실을 운영, 고객들에게 더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감염 관리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진료 공간을 독립적으로 구분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보다 높은 치료 집중도와 사생활 보호 수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진료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실과 의료진 간의 협업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진료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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