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최지현, 동계체전 전북 첫 메달 안겨

쇼트트랙 여자일반 500m 동메달 획득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1월 13일 15시20분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의 첫 메달이 빙상 종목에서 나왔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로 열리고 있는 빙상 쇼트트랙에서 전북도청 최지현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지현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체전 쇼트트랙 여자일반부 5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전북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전북에서는 33명의 선수가 빙상 종목에 출전, 쇼트트랙과 스피드, 피겨 종목이 순차적으로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은 “첫 메달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전북 선수단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계체전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며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은 사전경기로 펼쳐진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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