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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턱선과 피부 탄력 모두 잡는 피팅리프팅, 개별 맞춤으로 이뤄져야

기사 작성: 양지연 - 2025년 01월 14일 14시18분

사람의 피부는 20대가 되면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이에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처짐과 함께 주름이 깊어지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많은 이들이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등 홈케어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한 번 시작된 노화를 되돌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얼굴 라인이 무너졌다면 피부과 시술 중 하나인 피팅리프팅이 도움될 수 있다. 피팅리프팅은 2.5GHz의 극초단파를 발생시키는 의료기기로, 인체 심부 조직에 열을 발생시켜 피부를 당겨 올려주는 방법이다. 피부층에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하여 눈가나 팔자주름과 같은 주름 개선부터 피부 탄력, 무너진 턱 선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여기에 지방층을 타깃으로 하여 에너지 전달도 가능해, 턱이나 이중턱 등 불필요한 지방 세포를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지방을 흡입하지 않아도 이중턱을 개선할 수 있어 윤곽 라인을 정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허벅지나 복부 등 지방 감소가 필요한 곳에도 적용이 가능해 바디리프팅 시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고주파 리프팅과 달리 시술 시 에너지 보존율이 높아 빠르게 시술이 가능하며, 효과도 오래 유지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욱이 2.5mm와 7mm 두 개의 핸드피스를 이용해 시술하고자 하는 부위에 따른 개별 맞춤 리프팅이 가능하며, 쿨링 기능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시술도 가능하다.

밴스의원 부산점 김기범 원장은 “리프팅 시술의 경우 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두께, 지방량, 처짐 정도에 따라 다르게 시술되어야 한다. 그래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리프팅 시술 병원을 찾고 있다면 시술자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정품 장비 사용 여부, 사후 관리 등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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