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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 운영

매주 화요일 시청 민원실서 무료 상담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1월 14일 15시10분

전주시는 14일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무료로 이뤄지며,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와의 1대1 방문 또는 유선 상담(063-281-2136)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주시 누리집(jeonju.go.kr)에 온라인 상담창구를 개설,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으로 접수된 내용은 매주 화요일 상담사를 통해 유선으로 답변 받을 수 있다.

국승철 건설안전국장은 “청년뿐 아니라 부동산 전문지식이 부족한 어르신 등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면서 “많은 시민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재산권 보호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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