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1월 31일까지 신고 안내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1월 14일 15시49분

전주세무서는 13일부터 31일까지 부가가치세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관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가급적 설 연휴 시작하기 전에 부가가치세 신고를 마무리해 주실 것을 안내 하고 있다.

특히, 신고인원이 몰리는 20일 이후부터는 신고센터가 붐비고 대기시간이 길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PC) 및 손택스(스마트폰)를 통해서 손쉽게 전자신고 할 수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https://www.hometax.go.kr 또는 홈택스로 검색)

이에 더해, 기업의 자금유동성 제고 및 수출·투자 지원을 위해 수출·중소기업 등이 오는 31일까지 환급신청 시 환급금을 조기지급 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가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최대 9개월까지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거나 세무서 부가가치세과(063-250-0200)로 문의 하면 된다.(설 연휴 시작하기 전에 부가가치세 신고하세요)

전주세무서 관계자는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해 세무서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금융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관련 의심 전화 등은 전주세무서(063-250-0200),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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