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TP, 전주대 친환경에너지 전력변환기술 오픈캠퍼스 진행

전북자치도 탄소중립 실현 위한 친환경에너지 핵심 기술 강연 및 토론회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1월 15일 13시55분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는 17일 전주대학교와 함께 친환경에너지 전력변환기술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RE100·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와 전북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LINC 3.0(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주대학교 공학1관 첨단강의실(106호)에서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전북자치도 내 관련 산업체 재직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 관련 기관 및 기업 전문가분들의 강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고 강의 주제는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 전력시스템 및 전력변환기술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을 위한 분산에너지 운영 최적화 실증 △태양광 산업의 활용방안 및 전력변환기술의 중요성 △에너지 시스템 통합 및 재생에너지 활용방안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실무중심의 교육과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북자치도 내 에너지 전문가 배출과 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산업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전북TP와 전주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자치도 내 에너지산업 관련 학생 및 기업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혜자 입장에서 더 필요로 하는 양질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전북TP 이규택 원장은 “이번 친환경에너지 전력변환기술 오픈캠퍼스는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산업체와 학계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고 지역 내 기업과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전북이 친환경에너지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많은 기업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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