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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의장, 올림픽 유치기원 챌린지

"도민이 힘 모으면 유치 가능해"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1월 15일 15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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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하나로 힘을 모은다면 올림픽도 유치할 수 있습니다.”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이 15일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지명받은 문 의장은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 올림픽은 전북에서’란 글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렸다.

문 의장은 “대한민국 전통문화 수도인 전북의 올림픽 유치는 새로운 올림픽 역사가 시작되는 것과 같다”며 “지방도시 연대, 첨단 기술과의 조화, 친환경 그린 올림픽으로 세계와 함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림픽 유치의 꿈은 전북도민이 힘을 모으면 현실화 될 것”이라며 하나된 관심과 응원을 바랐다.

문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명연 도의회 부의장과 김우민 군산시의장을 지목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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