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산 설 성수품 40% 할인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특별할인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1월 16일 18시24분

전북산 설 성수품을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특판행사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전북자치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등이 손잡고 준비한 이번 할인전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79개사가 참여했다.

온라인 할인전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카테고리에 있는 지역브랜드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에서 펼쳐진다.

모두 42개사가 과일, 육류, 수산물,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 70여가지 성수품을 준비했다.

할인율은 적게는 20%, 많게는 40% 안팎에 이른다. 설맞이 할인가에 구매 전 할인쿠폰을 내려받으면 15%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할인전은 전주시 금암동 종합경기장 옆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판매장인 ‘생활에 생기를 나누는 가게’에서 진행된다.

모두 37개사가 180여가지 상품을 내놨고 최대 20% 할인된 값에 각종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인태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위축된 민간소비도 촉진하고자 준비했다”며 애용을 바랐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팀 전화(063-280-3782).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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