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이 한 편의 시]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김영환

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01월 19일 12시40분

동방의 천지간에 백설이 흩날릴 제

천하의 대명천지 광명이 눈부시다

온 세상 눈꽃송이가 휘황 찬란 빛나리라

세속의 묻은 때를 벗기고 일어서서

새날의 굳은 결기 두 팔 벌려 포효하니

무궁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으뜸이다

위기와 환란으로 세상이 어지러워

민중의 지팡이를 올곳이 세워놓고

염원의 희망찬 기운 태양이여 영원하라

김영환 시인은

-전라시조 부회장

-전북특별자치도문협시조분과위원장

-국제펜클럽 전북위원회이사

-원목공예 '허강공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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