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남원시 아영면, 설 명절 맞아 취약가구 집중방문 실시

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1월 19일 15시34분

남원시 아영면은 설 명절을 맞아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과 연계한 취약계층 집중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계층 집중방문은 13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내용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사례를 감안해 방문기간 동안 노후화된 전열기구 및 전기장판 등을 집중 점검하고, 불법 방문판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1일1가구 소통행정으로 그동안 가족들과 단절되어 홀로 명절을 보내거나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는 가구를 많이 확인했다”며 “이번 집중살핌 기간 동안 소외되는 면민들이 없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영규 기자의 최근기사

남원시 아영면, 설 명절 맞아 취약가구 집중방문 실시

남원농협,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 무선이어폰 지원

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이명철 재경산동향우회장, 고향사랑기부금 3년 연속 기탁

남원시, 농산물 유통경쟁력 강화에 11억원 지원

남원 오순록 재경아영향우회장,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남원시, 상반기 재정집행 도내 1위

남원시, 한옥호텔 ‘명지각’ 개관

“민선8기 남원시 주요사업 마무리에 중점”

“3년 성과기반 남은 1년 강소도시남원 만드는데 더욱 노력”

남원경찰서, 상반기 퇴임식 개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국가유산 관리 현장직무훈련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