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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새해 동 순방 시작

오는 21일 호성동 시작으로 순회 방문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1월 19일 15시41분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 시장은 오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1년 동안 35개동 지역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동 현황 청취 △2025년 시정운영 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이 이뤄지게 된다.

시민과의 대화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진행되며, 이때 나온 건의사항은 현장 설명 또는 해당부서 검토 후 전달·공유된다.

시는 이번 순방에서 지역 또는 연령, 시기별 민생문제에 대한 의견을 집중 교환하고, 해결방안 및 필요사업을 구상할 방침이다.

우범기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전주대변혁의 비전과 계획을 차근차근 실현해 가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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