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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약사회,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방한양말 전달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1월 21일 15시01분

김제시약사회 박환철 회장 일행은 21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방한양말 140켤레를 기탁했다.

김제시 청소 행정은 운전직 34명과 환경미화원 68명이 이른 아침 6시부터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환철 회장은 “한파 속에서도 묵묵히 환경 정리를 해주시는 환경미화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작은 선물이 지만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 조금이라도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매년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약사회 박환철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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