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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1월 22일 15시03분

군산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합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으로 시민들이 긴급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응급진료상황실 가동으로 응급진료기관 현황 점검, 의료기관·약국 안내, 운영 현황 모니터링 등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특히,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보건지소·진료소, 병·의원과 약국 총 305개소의 날짜별 운영으로,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을 최소화 했다.

연휴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시도 콜센터 120, 군산시청과 보건소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성낙영 군산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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