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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종목단체장들,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응원 캠페인 동참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1월 22일 15시17분

사진=왼쪽부터 소재철 전북육상연맹 회장,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 유승호 전북카누연맹 회장

‘2036 전주 하계올림픽’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가 각계각층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체육계도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올림픽 종목단체 전북 회장들이 2036 전주 올림픽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는 ‘GBCH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GBCH는 2036 올림픽 유치 구호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의미한다.

올림픽 종목단체 회장들이 범도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응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소재철 전북육상연맹 회장과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 유승호 전북카누연맹 회장도 ‘올림픽은 반드시 전북에서’라는 염원을 담아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 회장들은 “국가균형발전, 지속가능성, 친환경, K-문화 등을 위해서라도 올림픽은 전북에서 유치돼야 한다”며 “전북은 올림픽을 치를 능력이 충분하며 할 수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유치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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