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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부시장, 첫 현장 행보로 군산 광역해양레저 체험복합단지 점검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1월 23일 14시03분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23일 오전, 옥도면 무녀도리에 위치한 군산 광역해양레저 체험복합단지 사업 현장을 찾아 부임 후 첫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복합단지의 배후부지 활용방안 모색으로 협업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시장은 군산시 간부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해양관광 등 관광 콘텐츠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배후부지 활성화를 위해 부서 간 협업 사항을 구체화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복합단지 개장을 통해 고군산군도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해양레저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민 부시장은 "군산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배후부지의 체계적인 활용방안을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해달라"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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