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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랑의열매, 설명절 맞이 취약계층 2억5,000만원 지원

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1월 23일 14시03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는 23일 설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2억5,000만원 설명절 지원금을 배분했다.

‘설명절 지원사업’은 자칫 소위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은 도내 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 가정 등 1,908세대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금번 지원사업이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명절준비에 더욱 어려움을 겪으실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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