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활성화 앞장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1월 23일 14시13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23일 도내 한 소상공인 식당에서 직접 선결제를 실천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윤 원장은 “착한 선결제는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중요한 실천”이라며,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골목상권에 현금을 조기 투입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북도의 경제 활성화 정책 중 하나다.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에 선결제하고 결제 금액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도민 중 선결제 인증(10만 원 이상)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 경진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직원들에게도 선결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윤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도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진원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 강력히 촉구

경진원, 일본 라이프스타일 위크’ 전시회 참가로 일본시장 공략 박차

한국도로공사 전북, 휴게소 특화라면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 전해

수익으로 성장한 실력파 中企, 벤처천억 도약 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LG전자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 협력

농어촌공사 전북-전주기상지청, 기상기후·재난분야 협력 위한 업무협약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주오송초에 'NH그린액션'제19호 실시

새만금간척지서 산업용 고구마 재배 시작

전기안전공사 국민공모전… 대상에 ‘안전등급지정’ ‘전기안전 탐험대’

저소득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30만 명 돌파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국가유산 관리 현장직무훈련 시행

'특별한 동행' 도새마을부녀회, 백일홍회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