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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설 명절 각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1월 23일 14시26분

김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6일간 종합대책 근무반을 꾸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상수도, 보건 등 민생과 밀접한 각 분야의 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유지로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전통시장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한 설 명절 물가를 안정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로변 등 터미널, 주요 관광지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동파와 누수 사고 등 긴급한 상수도 민원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긴급복구반 운영 등 신속한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쓰레기 대책 종합 상황실도 운영한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으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햇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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