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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완산 실현

완산구, 신년 5대 추진 방향 제시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1월 23일 14시57분

전주시 완산구는 23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구정 운영의 5대 기본방향과 15개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변화와 혁신, 안전하고 행복한 완산’을 슬로건으로 한 5대 기본방향은 적극행정·공감복지·시민안전·생태환경·상생경제다.

먼저 동장 중심 현장 순찰제 운영 등 현장 소통 강화로 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조성하는 등 소외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 위험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주기적인 예찰활동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하는 등 인명·재산 보호에 힘쓴다.

끝으로 내실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정확한 지방세 부과와 사후관리 등 민생경제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용삼 완산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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