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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캠페인 ‘후끈’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1월 30일 14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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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설날 연휴에도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올림픽 유치 관련 범도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정강선 회장을 비롯 도 체육회 임직원들이 설 맞이 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전주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역,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관영 지사, 문승우 도의장, 박정규 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도 ‘2036 하계올림픽 K문화의 수도 전북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각종 올림픽 홍보물을 도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올림픽 유치를 적극 호소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도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신다면 우리 전북은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 2036 올림픽이 우리 고장에서 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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