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진안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사 작성: 양병채 - 2025년 01월 31일 10시36분

진안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과 건조한 날이 잦아지고 이 시기에는 입산객과 임산물 채취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진안군(산림과)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과 산불감시원 58명 등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안에 소각산불 대응반을 별도로 구성하여 산림연접지역에서 발생하는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계획이며,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를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진안고원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자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진안=양병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병채 기자의 최근기사

진안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진안 원평지 들소리 및 농요 시연

진안군,‘백운면 행복주택’입주자 모집

건설현장 폐기물 불법야적 눈살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 예천양수발전소 벤치마킹“진안형 유치전략 모색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장학금 1,000만원 기탁

진안군의회 상임위통과 된 의안 재심사 해프닝

진안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진안 머위 전문음식점 개업

무진장 지역 동호인들, 그라운드골프로 진안군에 모여

공공단체 급식에 지역 먹거리 사용 확대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국가유산 관리 현장직무훈련 시행

'특별한 동행' 도새마을부녀회, 백일홍회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