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정읍시, 청년 창업가 세무서비스 최대 30만원 지원

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02월 04일 10시33분

정읍시가 청년 창업가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초기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영업 고정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2월부터 ‘청년 창업가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경영 부담이 많은 청년 창업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무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단계에서 발생하는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정읍시에 있는 사업주와연 매출 3억 원 이하, 18세~45세 이하, 사업자 등록 후 5년 이내인 청년 창업가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사업주가 직접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제출하면 담당 부서에서 서류 검토 후 접수 익월 초에 실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심 일자리경제과장은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청년 창업가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져 초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정읍=박기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기수 기자의 최근기사

정읍시, 청년 창업가 세무서비스 최대 30만원 지원

정읍시, 바이오 창업기업과 간담회. “입주기업 성장 전폭 지원”

“생명을 구한 진정한 영웅” 2025년 정읍소방서‘119HERO 구급대’상반기 3명 선정

정읍교육지원 청, ESG 실천 청렴 커피 나눔 행사 가져

“청년이 희망이다” 정읍시,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 수료식

정읍시, 장마철 고추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컨테이너 보안검색기 수출에 청신호 켜졌다

정읍 농협 3곳, 인구사랑 운동 동참.“정읍愛 함께 살기” 실천

정읍사랑상품권, 1.000억 원으로 확대. 시민 혜택. 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잡는다

독자투고

정읍시 칠보면 행복이음센터, 제12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상’수상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국가유산 관리 현장직무훈련 시행

'특별한 동행' 도새마을부녀회, 백일홍회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