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시니어 초록정원관리사 사업 본격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2월 04일 16시14분

전주시가 공공정원 유지관리를 위한 새로운 노인일자리로 ‘초록정원관리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초록정원관리사 참여자들은 월 90만원 상당의 보수를 받으며 정원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거쳐 정원관리사로 양성된다. 이후 거주지 인근 정원과 공원 등을 직접 유지관리하게 된다.

특히 기존 환경정비 등 단순 노무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전주시가 양성하는 ‘초록정원사’와 ‘정원해설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시니어 정원사로서 제2의 인생을 열 수도 있다.

시는 연간 60명씩 향후 5년간 총 300여명의 초록정원관리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김칠현 녹지정원과장은 “초록정원관리사는 정원도시 전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참석 대상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정선 기자의 최근기사

시니어 초록정원관리사 사업 본격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국가유산 관리 현장직무훈련 시행

'특별한 동행' 도새마을부녀회, 백일홍회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