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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김제시, 오감 체험형 축제로 준비
힐링축제 컨셉 맞는 콘텐츠 개발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2월 05일 13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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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올해로 18회째로 지난 2008년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024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시도로 지난해에는 봄날의 음악 소풍을 컨셉으로 감미로운 음악 선사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처럼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기본 컨셉은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이 음악을 듣고만 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보기도 하고, 악기를 만지고, 음악을 맛보는 체험까지 이르는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축제로 꾸려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청소년, 중년, 장년 등 주요 타깃 층을 대상으로 동요, K-pop, 발라드 힙합, 재즈, 트롯 등 장르별 맞춤형 무대 공연과 장르별 고유한 특성과 매력을 직접 알아보고, 느끼고, 체험한 차별화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대표 관광지 모악산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축제 컨셉에 맞는 콘텐츠 개발로 어린이와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의 손색 없이 꾸려나가겠다"라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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