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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품절 대란 ‘퓨어턴28 착색크림’, 일본 상륙과 동시에 완판 행진

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2월 05일 18시46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품절 대란’ 현상을 빚었던 퓨어턴28 착색크림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출시 직후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고 있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퓨어턴28 착색크림은 겨드랑이, 복사뼈, 팔꿈치 등 착색이 고민되는 부위에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사용자들은 “사용 후 피부 톤이 확연히 밝아졌다”는 후기를 쏟아내며, 뷰티 커뮤니티와 SNS에서 제품이 연일 화제가 됐다.

이 같은 인기는 일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착색 개선 효과”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빠르게 퍼지면서, 출시 직후 주요 온라인몰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에서 검증된 효과 덕분에 일본 소비자들도 신뢰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피부 착색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제조사는 공급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수차례 품절이 발생해 생산 라인을 확충한 바 있다”며 “일본 시장에서도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량을 대폭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퓨어턴28 착색크림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에 따라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이 ‘기능성’과 ‘효과’를 앞세워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며 “퓨어턴28 역시 일본을 넘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퓨어턴28 착색크림. K-뷰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이 제품이 앞으로 또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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