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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고에서 유도 전국 우수 선수들 전지훈련

50개 팀 400여 명 교류 구슬땀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2월 09일 14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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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도 꿈나무들이 유도 명문 우석고등학교(교장 신인재)에 모여 전지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2025 전국 우수팀 초청 동계 전지훈련’이 우석고 유도장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간 마련됐다.

전주시유도회가 주최하고 우석고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전국 초중고 우수 50개 팀 40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 우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기술을 교류하고 기량을 연마했다. 훈련장에는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과 김평수 전주시유도회장이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정재훈 우석고 감독은 “전국 선수들이 함께 기량을 겨뤄보며 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오는 여름에는 세계 4개국 유도 강국 청소년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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