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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난상토론식 간부회의 도입…소통과 주요현안 해결력 강화

심층 토론으로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
시민 의견 적극 반영으로 시정 투명성·효율성 제고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2월 10일 14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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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주요 현안 해결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간부회의에 난상토론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강임준 시장의 처방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 반영으로 주요 현안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 회의 방식 도입이다.



시는 새롭게 시행되는 간부회의를 매주 ‘금주의 아젠다’를 설정하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간부회의 논의 과정에서 사업 현장 방문이 필요할 경우,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러한 난상토론 방식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 의견을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인 반영에 따른 시민 참여 확대로 시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난상토론식 간부회의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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