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 ARA어학원 정아라 원장, 외국어교육부분 최고상인 금상 수상

"미래 사회 대비 인재다운 인재 양성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봉사할 터"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2월 13일 14시13분

‘2024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전주 ARA어학원 정아라 원장이 외국어교육부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한국교육문화진흥협회의 후원으로 지난달 21일 숭실대학교 숭덕경상관에서 열렸다.

전주 ARA 정아라 원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UCSD)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18년째 사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공교육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학습과 체험, 국내외 캠프, IB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육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대한민국 국회 리더대상과 영어교육 혁신 부문 대상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은 △청소년교육 △교육봉사 △외국어교육 △평생교육 △정보통신교육 등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력을 기리며,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그동안 교육과 문화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개인과 단체를 포상격려하고자 한국교육문화재단에서 이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교육문화재단은 교육문화의 학문적 폭과 깊이를 견고히 하고 산학협력, 교육연구와 현장학습을 통한 실천적 지식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을 도출하는 교육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재단이다.

정동건 한국교육문화재단 설립자는 “교육과 문화는 국가발전의 원천이며 민족의 미래다”며, “교육과 문화를 통한 변화는 꾸준한 인내와 사랑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사회는 아름다운 가치를 지닌 청소년들과 참다운 스승이 많아질수록 더욱 건강하고 밝게 변화한다.”고 덧붙였다.

정아라 원장은 “비록 사교육 현장이지만,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를 대비한 인재다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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