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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사항 적극 반영, 경제 활성화에 최선”

김제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시정 발전 논의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2월 16일 13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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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가 지난 14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제시 38개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하며 시정 발전을 논의했다.

특히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에서는 의원들이 시정 주요 사업들의 세부 추진 계획을 살펴보며 시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는 5분 발언과 대표발의 안건이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제시됐다.

5분 발언에서는 ▲ 황배연 의원이 김제시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가루쌀 산업 발전 방향을 제안했으며, ▲ 문순자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표발의 안건으로는 ▲ 오승경 의원이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한 농업용 난방 면세유 대상 확대 촉구 건의안을, ▲ 전수관 의원이 2036년 하계 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 유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채택됐다.

서백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시정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의원들이 지적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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