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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음 모아 이웃사랑

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2월 17일 14시27분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17일 세제, 샴프, 린스 등 생필품 1,407박스(1억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무주군에 기탁했다.

김정안 대표는“이웃과 나누며 사는 삶이 조금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며“매일 쓰는 생필품인 만큼 이웃들이 일상에서 희망과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사회공익법인(서울 소재)으로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사회복지 후원 기관이다.

지난해도 무주군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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