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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철회 촉구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2월 18일 13시06분

고창군의회는 지난 18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서 군정 주요업무 보고와 8건의 조례안,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에 나섰다.

이들은 양봉산업 육성을 비롯해 고구마 조직 배양관 운영, 유용미생물 배양장 관리, 실종자 발생 예방, 경로당 운영, 전통예술체험마을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이날 이경신 의원은 "대중교통은 공공 서비스로써 버스 공영제 도입에 나서야 한다"며 "면허권 취득 100억원과 매년 40여억원의 재정지원 등에 체계적, 실현가능한 계획을 세워달라"라고 5분 발언했다.

이어 조규철 의원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문을 통해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각 철회하고 식량안보 정책 수립, 농업 현장의견을 반영하라"며 건의문을 낭독했다.

조민규 의장은 "군정업무의 심도 있는 검토와 주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되겠다"며 "우수 절기를 맞아 용배수로 정비 등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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