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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성동 지사협,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제1차 정기회의 열어

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02월 21일 10시31분

정읍시 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올해 첫 정기 회의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올해 1·2분기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결식 우려 가구에 반찬을 배달하는 ‘온기 한 끼’ 특화사업과 위기가구 사례관리 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기존에 지원받은 위기 가구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점검하고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고인경 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든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수성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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