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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언니네분식, 착한가게 38호점 가입

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2월 24일 14시03분

익산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언니네분식'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동참에 감사를 전했다.

여산면 착한가게 38호점인 언니네분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복지위기 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된다.

이애순 대표는 "착한가게의 취지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노 여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넉넉한 온정을 베푸는 일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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