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부안소방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GBCH 챌린지’ 동참

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2월 24일 14시35분

부안소방서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Go Beyond, Create Harmony)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유치 열기를 도민과 함께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소방서는 김미영 국민건강보험 부안고창지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SNS 인증사진 또는 영상을 통해 올림픽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리는 캠페인이다.

소철환 서장은 “전북에서 새로운 올림픽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소방서도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전북 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올림픽 유치에 대한 응원 문구와 해시태그(#2036하계올림픽 #전북유치기원 등)를 SNS에 게시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을 지목해 릴레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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