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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학생승마체험 활성화 상생협력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2월 25일 16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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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은 거주지 관계없이 전주승마장과 완주공공승마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올해부터 전주·완주 학생승마체험 활성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맺은 상생협력 9차 협약의 일환으로, 완주 공공승마장을 전주 및 완주지역 학생들의 거점 승마체험 시설로 활용하는 게 핵심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오는 3~4월 추진될 예정으로, 체험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horsepia.com)에서 회원가입 후 전주승마장과 완주공공승마장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올해는 시험 운영되는 만큼 전주시 총 배정인원 250명 중 34명만 완주공공승마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학생승마체험은 일반승마와 생활승마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승마는 총 32만원 중 9만6,000원(30%)을 부담해야 하며, 생활승마(사회공익)는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총 10시간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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