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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장·군수 “윤석열 파면…법의 심판 받아야”

헌재, 지체 없는 파면으로 대한민국 바로 세워달라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12일 15시40분

전북지역 시장·군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취소 결정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폭거”라며 “헌법재판소가 지체 없는 윤석열 파면 결정으로 하루빨리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협의회는 “풀려난 내란수괴는 뻔뻔하게 법치를 운운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내란수괴 앞에만 적법절차와 인권 보장을 내세우는 내란 검찰은 위법 행위에 동조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오늘날 혼란과 분열에 빠진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방법은 윤석열의 파면 뿐”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윤석열을 동조해 불법 계엄과 내란을 시도한 내란 정범들도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협의회는 “위중한 국가적 위기의 극복을 위해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내란이 종식되고 국민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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