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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 부안초 관악부에 1000만원 인재육성 발전기금 전달

부안초 관악부의 빛나는 꿈에 힘찬 응원 전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25일 14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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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최근 부안초등학교 관악부에 인재육성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은 지역 인재 육성과 문화 예술 발전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NH농협은행 전북본부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훈 본부장, 김강주 부안초등학교장,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조상완 농협 부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안초 관악부는 1981년 창단해 45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초등부 최우수상을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50회 이상을 수상한 명문 관악대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지역인구 감소와 악기의 노후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기금을 통해 더욱 향상된 음악 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기금은 악기 구입 및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부안초등학교 관악부가 명맥을 이어가고 성장하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북의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학생들의 금융 가치관 정립을 위한 '행복채움금융교실', ESG 기후위기 대응 교육프로그램 '교실숲', '그린액션'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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