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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국내 첫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방문

전북 수소 밸류체인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26일 14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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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31일 국내 첫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가 부안군에 착공된 이후, 참여기업인 ㈜현대건설의 기술연구원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부안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설비 기반 수소생산시설로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현대건설(주), 한국수력원자력(주),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환경서비스 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2.5MW용량의 수전해 설비와 생산한 수로를 압축(250bar)하여 반출하는 출하 설비 등으로 구성된 생산기지가 구축되며,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의 방문은 현대건설과 현대차그룹이 함께 수소 밸류체인의 경쟁력 확대와 시너지 효과를 위한 수소에너지 사업을 전북 부안에 확장하겠다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수전해 수소생산기지는 국내 첫 최대 규모의 상업용 수소 공급기지로서 수소와 연계한 전북 부안이 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을 선도하는 거점이 되고 전북 내 수소 밸류체인 강화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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