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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특허 유산균 '프로바이오텍 LA-5 블렌드 30' 국내 적용…렛디엣, 체중 관리에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 출시

렛디엣(Letdiaet), "아무리 다이어트해도 살이 안 빠진다면, '퍼미큐티스(Firmicutes)' 균주부터 잡아야"

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3월 30일 14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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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반복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거나 요요현상을 겪는다면, 체내 대사만이 아닌 장내 환경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퍼미큐티스(Firmicutes)**라는 장내 유해균으로, 이 균이 많아질 경우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더 쉽게 전환돼 체중 감량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덴마크 비만연구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퍼미큐티스 균을 조절하는 특허 유산균 ‘프로바이오텍 LA-5 블렌드 30’을 활용해 장내 균형을 맞추는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이 성분은 본래 염증성 질환 개선을 위해 개발됐으나, 연구 과정에서 체중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견되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 특허균주에 주목한 국내 헬스케어 브랜드 Letdiaet(렛디엣)는 덴마크산 균주를 정식 수입하여 2025년 3월부터 국내 생산을 본격화했다. Letdiaet는 프로바이오텍 LA-5 블렌드 30을 핵심 성분으로, 차전자피 식이섬유, 가르시니아 추출물, 알로에페록스 등 다이어트 지원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과학적으로 배합했다. 한국인의 식습관과 체질에 맞춘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헬스케어영양연구소의 김지영 박사는 “장내 미생물 균형은 체중 조절에 중요한 변수”라며, “Letdiaet에 포함된 특허균주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건강한 감량을 돕는 데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내적 요인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단기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Letdiaet는 단순한 체중 감소보다 장 건강과 체질개선에 초점을 맞춘 다이어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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